(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각 동에서 주민등록 전수대사를 실시함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주민등록 일제조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됨에 따라 행여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등록 오류를 찾아 완벽하게 정비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일인 2018년 5월 22일 이후부터 발생한 전입자 및 사망자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명부 대조 등 시범을 통해 직접적인 대사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련자는 "모든 공공기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업무에 동원되어 매우 바쁜 시기이지만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소한 실수라도 교육을 통해 바로잡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선거사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