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자율방역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발대식에는 동장, 산남지구대장, 통장협의회 등 자율방역지원반 20여명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과 상가 출입구 및 대중교통이용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예방 행동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매탄2동 자율방역지원반은 코로나19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하며 지역실정에 밝고 현장접근성이 높은 통장을 중심으로 5개조로 배치되어 주1회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자율방역지원반의 방역활동이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길 바란다. 주민들께서도 개인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나 자신과 상대방을 보호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