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명섭)가 지난 2일 관내 11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사업으로 추진돼 △쓰레기 투기 방지 △범죄 예방 △동정 홍보 등의 내용을 LED조명으로 비춘다.
김용재 주민자치운영분과장은 “지난 2월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로고젝터가 우선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호매실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예방 관련 이미지를 투사하여 주민 홍보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으로는 버스정류장 주변 방풍시설 설치, 버스정류장 주변 LED바닥 광고(로고젝터) 설치, 등하굣길 안전유도선 설치 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