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경제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27일 권선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증 공포확산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잃은 상황에서 진행된 터라 더욱 의미가 크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상인회와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과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권선종합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권선시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부터 시작된 권선종합시장 시설현대화공사는 3월은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4월에 골조공사를 한 뒤에 5~6월 마감공사로 마무리해 빠른 영업 복귀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