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송영완 구청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송 구청장은 김민수 시설장을 비롯한 직원 26명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원시 신년화두인 ‘노민권상(勞民勸相)’의 뜻을 이어받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시에서 위탁해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만18세 이상의 중증 지적․자폐성, 뇌병변장애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활, 재활치료, 문화예술, 직업지원, 가족지원, 사회심리재활 등을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경자년 새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