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운영하는 도덕산캠핑장 장기캠핑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도덕산캠핑장 B구역에서 진행되는 장기캠핑 첫 정기운영은 추운 겨울을 즐기려는 캠핑족의 열정으로 예약접수와 동시에 20개 사이트 모두가 예약이 완료됐다.
현재 지속적인 예약문의에 따라 공사는 기존 이용객들의 연장 취소 시 다음 대기자들이 바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장 및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초 3개월간의 장기캠핑 시범운영을 실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 및 운영기준을 재정립했고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정기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덕산캠핑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광명시민의 성원덕분에 첫 번째 정기운영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캠핑장 이용객의 쾌적한 시설 사용을 위해 서비스 개선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캠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도덕산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