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둔내면 을사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을사회는 2025년 환갑이 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11일 오후 2시, 둔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구분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