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4-H연합회는 강릉, 홍천, 철원, 양구, 고성 등 도내 5개 시군 4-H연합회와 함께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덕 군민과 영덕군 4-H회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6개 시군 4-H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박상원 평창군4-H연합회 회장은 “우리 역시 과거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이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라며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