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삼척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봄이 찾아오고 있다.
10일 삼척마케팅연구소의 박철균·유경영 대표는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삼척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통합할인권인 “삼척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척투어패스 운영수익금의 일부를 삼척시에 환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삼척마캐팅연구소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 강원또강원 등 다양한 지역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철균 공동대표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 삼척관광 홍보 및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