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4월 중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작전도서관’에서는 4월 1일부터 각 자료실에서 [꽝! 없는 뽑기], [벚꽃티켓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연체 일수를 미적용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연정 작가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기동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스마트도서관 가봄] 행사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와 대출자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효성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아동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도서관마스터],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는 [문장의 향기, 손끝에 담다]를 진행한다. 도서관 장서 중 잘못된 이용으로 훼손된 책들을 전시하는 [책의 고백] 전시를 진행하며, 19일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 반짝이는 보물, 레진책갈피 만들기]도 운영한다.
‘서운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종합자료실에서 5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 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10권 이상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필사 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도서관 선물드림], 30일 미만의 연체 도서를 반납할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 대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 주인공을 3D펜으로!]도 운영한다.
‘동양도서관’은 4월 12일 [우드버닝 원목 독서대 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트렌드 코리아, 경제] 강연이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계양1동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서 [가죽공예 클래스]가 운영된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주간 대출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마련되며, [꽃이 필 거야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임학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책의 날’ 기념 [다국적 추천 도서 목록 제공]을 운영하며, 행사 기간 내 2층 과제지원센터 도서 3권 이상 대출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도서관에서 자라는 꿈의 씨앗]도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20일까지는 이용자 참여 행사인 [재미있는 독서 가로세로 퀴즈], 19일은 6~7세 아동과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별자리와 MBTI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나를 찾는 별똥별 북테이블], 17일에는 MBTI 사전 검사 결과를 활용해 자녀 양육법을 알려주는 [MBTI를 활용한 자녀 양육]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