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경로당인 중앙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홈카페 핸드드립'프로그램을 오는 21부터 12월 19일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홈카페 핸드드립'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핸드드립 도구설명 / 추출방법 배우기 / 브루잉 추출법 / 정드립 추출법 / 브루잉 및 정드립 추출 후 맛의 차이 / 원두 분쇄도와 변수에 따른 맛 차이 / 아이스 핸드드립 추출 / 필터, 기구에 따른 맛 차이 및 점드립 추출 등으로 구성됐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목적 여가 공간으로 이를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술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계획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참여 프로그램, 건강기능향상 프로그램,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