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20기갑여단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최정예 기갑여단’ 육성을 목표로 훈련기간동안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 기동, 병력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차량과 궤도장비 이동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부대는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인만큼 훈련 간 주민의 안전 확보 및 불편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발생 시 제20기갑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