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굴포천 일대 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를 시작으로 분수공원까지 왕복 약 2.5km 구간을 순찰했으며, 삼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시민경찰대 등 약 30명과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내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찰 중 범죄 취약 구간을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며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