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 35세대에 간식으로 따뜻한 만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만두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는 2022년 9월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아동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역해 왔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아이들에게 베이커리 쿠폰 및 밀키트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바가 있다.
이재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이번 나눔이 쌀쌀해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