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태풍 '미탁' 피해 예방에 총력

2019.10.03 14:41:46

시설물 점검, 저지대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에 만전 기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한반도를 지남에 따라 태풍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별한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지난 2일부터 빗물배수펌프장,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 현수막 게시대 등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 자율방재단은 각 동별로 빗물받이 정비와 저지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으며 비상연락망을 가동,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시는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 2일부터 3일까지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하수과 및 지도민원과 등 23명의 직원들이 밤새 긴장을 늦추지 않고 근무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광명시에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타 지자체에 비해 거의 없었지만 혹시 모를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태풍 미탁도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사전 예방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용인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