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은 남자일반부 자유형 70㎏급에 출전한 이승철이 결승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에서만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한 박건우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들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