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소식과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어울림 매산' 창간호가 30일자로 나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소식지 '어울림 매산'을 통해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록화 작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식지명 '어울림 매산'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이름으로 대상지 내의 주민·상인 뿐 아니라, 매산동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으며 내년부터 분기별로 제작될 예정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소식지 및 백서 제작을 위해 올해부터 2019매산동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주도적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취재하는 등 다양한 지역 뉴스를 발굴해 알릴 예정이다. 소식지 외에도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서포터즈 김지우씨는 "학교 수업에서 이론적으로 접하던 도시재생이 현장에서 주민, 상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매산동의 이야기가 많은 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소식지 '어울림 매산'을 통해 매산동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록하고, 대상지의 주민·상인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는 한편,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어울림 매산'은 재단 홈페이지 및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