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5탄으로 부평문화원과 함께하는 부평 원도심 탐방 ‘책 읽는 가족, 부평을 읽걷쓰하다’를 오는 19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5탄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인천 배경 단편소설집 ‘인천, 소설을 낳다’를 SNS에서 함께 읽은 후, 부평문화원 ‘걷다보니 부평’ 사업과 협력하여 부평 원도심 탐방을 진행한다. 탐방 종료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책읽는 가족 부평을 읽걷쓰하다’는 부평문화원의 ‘걷다보니 부평의 쇼핑투어’와 협력해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 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부평 지하상가 탐방 △랜덤 퀴즈풀기 △예술놀이 체험하기 등 부평의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각 구역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