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문화의 날을 맞아 매주 수요일,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노(老)풍당당!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일 ‘따라하기 쉬운 스마트폰 활용’ △10월 16일 ‘민화를 담은 에코백 만들기’ △10월 23일 ‘요리조리 생각쑥 칠교!’를 운영한다.
또한 10월 1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부평영아티스트 작가전’ 작가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표현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10월 30일에는 부모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한 ‘낭독 콘서트: 짝사랑’ 공연으로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풍부한 음향효과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테마별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문화적 소통으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