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용마루 마을극장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하며 올해 마을극장의 막을 내렸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동 청사의 넓은 강당과 시설을 활용해 영화 상영과 난타, 엘이디(LED) 마술공연, 밴드공연, 모래예술(샌드아트) 등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이동현 회장은 “선선한 가을에 가족들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즐거운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용마루 마을극장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마루 마을극장은 지난 4월부터 총 6회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