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6일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3개소(굿모닝부동산, 열린부동산, 풍림부동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업무 진행 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송림6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계하고 동은 신속한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관내 실정에 밝고 위기 가구 접근성이 높은 부동산중개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탐지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만큼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