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구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를 방문해 주택의 면적, 용도 및 구조변경, 증축 등의 주택특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0.1.1.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되며,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거쳐 2020년 4월 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