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2024년 사)함께하는 사랑밭 시니어리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25년 7월 31일까지 어르신 캘리그라피 봉사단 ‘홀씨 캘리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홀씨 캘리 봉사단은 미추홀 씨니어 캘리그라피 봉사단을 의미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15명의 봉사단원은 1년간 저소득 노인, 학대 아동, 수험생, 청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어르신의 온기를 담은 손글씨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일 관장은 “평생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여가 활동 이상의 가치가 실현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월) 한글교실 외 70여 과목 개강으로 1,600명의 어르신이 수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