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그릇’ 행사를 도왔다.
인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100여 명에게 콩국수를 대접했다.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지원한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콩국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