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윤)는 한 달에 한번 우리의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DAY'를 추진 중에 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5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당왕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남윤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을 수리하고 무거운 짐을 정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집에 찾아와 자식들처럼 집안 살림도 정리해 주고 말벗이 돼줘서 고맙다"며 "보행보조기 선물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안성3동 지역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