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북부고용센터), 인천보훈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청과 함께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계양구에 있는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면접 ▲채용정보 소개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이날 기업채용관에서는 ▲한국전광(주) ▲(주)와이지-원 ▲(주)듀크린 ▲(주)코스티모 ▲주식회사 뉴텍정공 등 우수한 인천 뿌리기업 17개 사가 다양한 직무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기관들이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 지원사업 홍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MBTI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뿌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뿌리기업에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개최된 1차 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153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구직 열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