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양육자 책모임’과 ‘시니어 양육자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부모 역할훈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부모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육자 책모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아동 발달 및 양육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양육 지식을 공유한다.
‘시니어 양육자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부모 역할훈련’은 6월 21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조부모 등 시니어 양육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양육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 훈육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은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