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경기 화성시가 28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시정'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시장 주재로 지역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답변과 건의사항에 대한 각 담당부서 사후검토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시정은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 1회 이상 개최한다. 다음 찾아가는 시정은 오는 6월 4일 오전 9시30분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정 설명회 목적은 올해 초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를 연중 확대 실시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생활 밀착형 SOC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찾아가는 시정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