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입자 300명에게 EM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각 주민센터에서 전입신청자를 대상으로 배부되는 EM꾸러미는 과천시에서 직접 발효한 EM 500ml와 일상 생활에서의 EM 사용법, 에너지절약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방법,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을 종류별로 구분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입주가 시작되며 전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정보를 전달하고자 EM 꾸러미를 기획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