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근무 공무원 1명 확진…동료 전원 음성

2021.02.07 16:47:1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청사 정책기획관실에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6일 오후 10시께 확진됐다. 

A씨는 지난 3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 수지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했으나 미결정 판정이 나와 6일 재검사를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 직원 1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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